-
(4)방화 택지지국 잠재수요 엄청나 땅 값 급등
5호선 1단계 건설구간 중 서남부와 도심을 잇는 방화동 택지개발 지구∼김포공항∼화곡동∼목동∼영등포 노선(17km)주변의 상권은 백화점등 대형 유통시설보다는 슈퍼마킷·일반상가나 스포
-
달라지는 지역 상권 3호선 연장|분당~시내 연결 고리로 도곡 터널 뚫리면 사통팔달 교통요지
서울에 또 한차례 대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 건설공사로 시작된 지하철 2기 시대가 지역상권 변화를 예고하고있는 가운데 85년10월 3, 4호선 완전 개
-
공원 녹지가 21%차지 전원도시로 꾸민다 |국토개발위 분당
오는 10월과 내년 3월에 각각 최초 분양될 분당·일산 신도시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건설부는 이들 신도시의 기본 설계를 국토개발 연구원에 용역 의뢰했는데 1차로 분당의 대략적인
-
상·중계아파트 단지에 대규모 주민 편익시설
쇼핑·편익시설 등의 절대부족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있는 상·중계지구 아파트단지에 대규모 쇼핑·편익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14일 중계지구에 민자로 대규모
-
「안녕하세요」 우리말 세계 공용어
서울 성내천변에 인구 3만의 국제도시가 탄생했다. 제24회 서울올림픽 선수·기자촌. 개촌식 11일만인 14일 현재 각국 선수와 임원 등 1만여명, 운영요원·안전요원·자원봉사자 등
-
24곳에 대단위 도매센터 건립
본격적인 도·소매업 진흥사업이 1조9천50억원의 자금으로 89년부터 93년까지 5년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상공부는 28일 오전 민정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24개소의 대단위 도매
-
「어머니방범대」활동 활발
아파트지대 주변에 늘어나고 있는 소매치기와 날치기등 우범자들로부터 부녀자와 자녀를 보호하려는 어머니 방범대원의 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강남지역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압
-
도시가스 올해 7만가구 공급확대
올해 7만1천 가구에 도시가스가 새로 들어간다. 서울시는 12일 올해 도시가스공급량을 작년 하루 23만6천입방m로에서 28만1천입방m로 19%, 공급가구수를 작년 30만9천가구에서
-
새로등장하는 「노른자위땅」
총연장 1백16·5㎞, 건설기간 15년, 건설비 2조4천3백24억원. 서울시가 71년 착공한 지하철이 74년8월15일 1호선 개통에 이어 11년만인 이달중순 3, 4호선까지 완전
-
용산전기·전자상가 8월 착공
가락동으로 옮긴 용산 청과시장 자리에 들어설 전기·전자제품상가조성공사가 8월부터 착공된다. 서울시는 29일 용산 시장자리 2만5천5백41평 부지에 모두 2개동 7만1천3백92평의
-
서울 도심 4단계로 재개발
서울시는 2천1년까지 서울의 도심과 간선도로변 일대 4백52만평방m을 4단계로 나눠 집중개발 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의 용역으로 서울대환경대학원 최상철교수팀이 작성, 서울시에 낸
-
현대도 유통업에 본격진출…압구정동에 쇼핑센터 건립
★…현대그룹이 서울강남상권에 대규모 쇼핑센터를 곧 건립한다. 현대계열의 금강개발 (대표 정몽근)은 서울압구정동 현대아파트단지 안에 총1만5천평 (5층)규모의 대규모 쇼핑센터를 건립
-
세계 첨단기술의 경연|개막 14개월 앞둔「쓰꾸바 엑스포 85」
가로 40m·세로 25m·넓이 3백30평의 거대한 옥외스크린, 눈앞으로 날아드는 행성의 장렬한 폭발입체영상, 초LSI (대규모집적회로) 의 내부를 샅샅이 볼수 있는 미크론세계에의
-
백화점·쇼핑센터 강남서 접전
영동백화점과 한양유통의 잠실쇼핑센터가 10일 개점, 대형유통업체의 강남진출이 또 한차례 치열한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유통업체의 강남투자경쟁은 아파트붐이 일면서 70년대 중반
-
재계 새지도(9)레저-유통산업
기업경영은 축성·수성의 연속이다. 때로는 진지를 보강해야되고 때로는 과단성 있게 기업을 처분해야 된다. 적기에 영토를 확장하는 것도 기업생리다. 본격적인 레저·유통시대를 맞았다.
-
(27)배달시대
『성냥 1갑까지 배달해 드립니다』아파트 촌 쇼핑센터 주인들의 판매전략. 소비자들은 집안에 편안히 앉아 전화만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는다. 자질구레한 가정용에서부터 콜라 1병까
-
겨울김장도 「인스턴트」시대
각 가정의 독특한 맛으로 솜씨를 자랑한다. 김치가 일종의 제품으로서 수요가 급증, 의사나 병원·식당공급에 이어 이제 가정에까지 확산되고있다.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절임배추와 김치속
-
유통업계에 군웅할거 새바람 대기업 초대형쇼핑센터 세울 채비
유통업계에 군웅할거의 새바람이 불고있다. 서울 강남지역의 신흥 주택가를 따라 3∼4년래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상권들이 그 하나요, 이들 상권들을 바탕으로 건설업체들이 중심이 된 재
-
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1)|두터운 중류층
수교 1백년을 맞은 미국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미국의 모탕은 무엇인가. 지난 3년 동안 미국 뉴욕에 주재한 김재혁 전 특파원은 그사이 미국을 보고, 듣고, 읽은 것을 토대
-
한국-1988년 9월 올림픽 전야|글 김주영
강화도의 달 곶이 앞 바다에서 한 무리의 갈매기 떼가 한강을 거슬러 날아올랐다. 갈매기 떼들은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쪽빛 물결을 발견한 때문이었다. 그들은 쾌적한 마파람
-
서울근교에 『한국식 디즈니 랜드』|관광진흥계획|4개소 선정 10년 안에 건설|제주도를 세계 관광명소로 집중 개발 86년까지 1백76개소에 위락 시설 갖춰
교통부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서울 근교 등에 미국의 디즈니 랜드와 같은 대규모 위락시설을 개발하고 제주도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집중 개발키로 했다. 28일 교통부의 80년대 관광 진
-
잠실 석촌호 주면 「뉴·타운」건설계획 전면 수정
서울시는 21일 강남구 잠실 석촌호 주변 「뉴·타운」건설계획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석촌호 주변 99만평에 민자 5천6백11억원을 유치, 85년까지 국내에
-
평화시장 일대|공원·「쇼핑센터」로 재개발
서울시는 청계천 변 의류제조·도매시장을 강남구 서초동 437섬유단지로 이전키로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이들 제조업소 및 점포들이 들어있던 청계천일대를 재개발하기로 했다. 청계천4∼6
-
평화시장 강남이전, 섬유단지로|시외버스·터미널 모두 강남으로|잠실에 대규모 의료센터 건립|강변·강남도로 폭 백m로 확장
서울시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강남구 서초동에 대규모 섬유단지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새로 만들어 청계천변 평화시장안의 의류제조업소와 용산 등지의 시외「버스·터미널」 을 옮기고 잠실